마포구의회 허정행 의원, 정직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구현
마포구의회 허정행 의원, 정직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구현
리더란 나를 버리는 것, 끊임없는 소통으로 값진 결과들 얻어
  • 정성경 기자 jsgbible@naver.com
  • 승인 2017.11.20 15: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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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정성경 기자] 문재인 정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지방정부에서도 현안해결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직’이라는 정치철학으로 무장한 마포구의회 초선 허정행 의원도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주민들에게 ‘1등 일꾼’으로 인정받고 있다.

 

마포구의회 허정행 의원 ⓒ대한뉴스

공덕동 주민들의 지역현안 해결사, 대표 문화시설 건립코자 동분서주

 

허정행 의원은 마포구의회 의원으로 2014년 당선되어 의정 만 3년차를 맞이했다. ‘정직’이라는 정치철학으로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구현하고자 했던 허 의원은 지역 현안을 공덕동 청소년문화 복합센터 건립, 걷고 싶은 가로수길, 신안산선 만리재역 추진, 봉제센터 건립, 이렇게 4가지를 꼽았다.

 

평소 허 의원은 서울시의 동·서 불균형이 신경 쓰였다. 그는 자신의 지역구인 공덕동에 내세울 수 있는 대표 문화시설이 없다는 점을 착안하여 공공부지 200여 평을 이용해 ‘청소년을 위한 센터’를 건립하는 계획을 통과시켜 올해 10월 착공을 앞두고 있다. 또한 ‘서울역 고가도로공원화’의 추진으로 지역 가내수공업 공장의 남북을 잇는 도로가 끊어진 것을 걱정하여, 그 대안으로 만리동 고개를 중심으로 패션 봉제분야 산업을 위한 봉제센터를 건립하도록 추진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공덕동 걷고 싶은 거리’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대한뉴스

허 의원은 “서울역 고가공원이 공덕동 로타리까지 연결되고, 도보 15분 거리인 남대문시장에서 공덕시장까지를 연결해 관광객들에게는 볼거리와 먹거리 공간을 잇는 좋은 코스를 제공함으로써 소비 인구가 유입 될 것이다”라며 “이를 위해 4차선의 도로 폭을 조절해 비탈길을 평탄하게 하고 벤치, 나무, 꽃으로 단장할 준비도 마치는 등 이러한 문화 인프라가 지역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남대문시장과 만리동의 직접적인 대중교통 단절에 대비하여, 2022년 개통되는 신안산선에 ‘만리재역’ 개통을 서울시에 다시 제안하는 등, 고가도로로 가는 길을 차단하여 돌아가는 차량들의 병목현상을 방지하는 대체도로효과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

 

전문가들과 함께 고민하는 지역현안, 효과적인 해결책으로 부응

 

무엇보다 지역 주민들과, 그리고 지역 전문가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는 허 의원은 매일 지역구를 돌며 주민들을 만나 지역 현안을 몸소 찾을 뿐만 아니라 매주 금요일마다 자신의 정치입문에 기여한 노웅래 국회의원과 김창수 시의원을 만나 조언을 구한다. 또한 지역구가 겹치는 7명의 시·구의원들과 주간회의를 갖고 소통해 지역현안의 문제점과 개선점, 성공사례들을 공유하며 더 나은 정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대한뉴스

이러한 결과 고가 공원화의 대안으로 만든 ‘공덕동 걷고 싶은 거리’는 허 의원과 노 의원이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끊임없이 의견을 개진하여 얻은 값진 성과로 신안산선 만리재역 신설의 필요성 또한 박 시장에게 적극 건의한 끝에 신설 건의 타당성 조사를 접수하는 단계에 이르렀다. 허 의원은 공덕동의 2대 명물인 음식, 봉제의류 생산을 부각시키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짜고 있다. 걷고 싶은 거리를 만드는 계획은 최근 영부인이 사저에서 시민에게 선물했다는 족발을 비롯해, 부침과 전 종류로 유명한 공덕동을 ‘맛집 핫 플레이스’로 만들기 위한 전략이기도 하다. 또한 가내수공업 형태의 봉제공장이 많아, 지난해는 영세사업체에 각 300만 원씩의 생계지원비를 책정한 데 이어, 올해는 마포구와 서울시의 도움으로 마포패션디자인지원센터 및 주차장사업을 진행해 주민들의 자부심과 소속감을 키우고자 계획하고 있다.

 

언제나 처음처럼 ‘일꾼’의 자세로, 주민과의 약속 이행 위해 끝까지 노력할 것

 

허 의원은 새로운 19대 대통령 문재인 정부를 공약 이행비율이 높고, 청렴하고 시스템이 잘 정착되는 정부, 서민과 중산층에게 사랑받는 정부가 되기를 기대하며, 그 지역 곳곳을 챙기며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진행 중이다. 공덕동의 ‘한사랑헤어봉사단’의 멤버인 그는 매달 동네의 어르신들을 방문해 헤어, 네일 전문가들의 재능기부를 겸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공덕동 전체 영역에 속하는 3개의 경로잔치를 통합해, 신덕교회의 후원으로 600명의 어르신들과 탤런트 김경애, 가수 소명 등 유명인을 섭외하여 성대한 경로잔치를 열기도 했다. 이로 인해 아현1동 경로당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으며, 건강하고 즐거운 경로당을 위한 그의 고민도 깊어졌다. 그래서 앞으로 30-60평으로 넓혀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레크리에이션과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 중이다. 뿐만아니라 허 의원은 공덕동 마을 가꾸기, 벽화그리기, 지역 청소 단체 ‘해피로’ 결성 등 끊임없는 봉사로 이웃을 찾아가고 있다.

 

허 의원은 자랑스러운 공덕동을 만들기 위해 악취 민원을 줄이고자 거점수거를 문전수거로 바꾸는 정책을 제안해 지난 4월부터 공덕동 포함 6개동에 음식물쓰레기통을 각 가정에 배급하고, 오는 6월부터는 예산이 들더라도 거점수거를 폐지하고 문전수거로 전환해, 집 앞과 도로가 모두 깨끗한 공덕동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대한뉴스

항상 ‘일꾼’의 자세로 ‘나를 버리고’ 의정활동을 이어가는 허 의원,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며, 주민이 부르는 곳 어디든 달려가고자 준비 중이다. 누구든 자랑하고 싶은 공덕동을 만들기 위해 오늘도 허 의원은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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