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유재성 www.microsoft.com/korea)는 25일 (수),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아키텍트 포럼 2006 (Architect Forum 2006)’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업의 IT 전략 수립과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마이크로소프트의 SOA 전략과 플랫폼 및 구현 방안을 소개하는 행사로 주요 기업들의 아키텍트와 솔루션 전문가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SOA에 대한 업계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마이크로소프트 본사 플랫폼 전략 담당 찰스 피츠제럴드 (Charles Fitzgerald) 전무는 이번 아키텍트 포럼 2006에 기조연설자로 참석하여 ‘마이크로소프트 People Ready Business를 위한 SOA 전략’을 소개했다. “마이크로소프트 SOA는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비즈니스를 주도하는 사람에 대한 임파워먼트(Empowerment) 수준을 높여줌으로써 기업경쟁력을 강화시켜 준다.”고 설명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아키텍트와 개발자 들이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잘 이해해서 서비스 지향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쉽게 설계하고 구현하여 기업이 비즈니스 가치 창출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고 강조했다. 기조 연설 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 SOA 모델링 방법론인 ‘모션 (Motion)’을 제시하고, SOA 구현에 따른 사용자 경험 (User Experience) 최적화 전략, SOA 기반 비즈니스 프로세스 관리 전략 등 설계에서부터 구현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 대한 실제적인 정보를 제공하였다.
아키텍트 포럼 2006에 참가한 드원테크놀러지의 이석원 수석 컨설턴트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의 SOA 전략과 방법론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SOA의 유용성이나 아키텍처 자체를 강조하는 대신 SOA에 대한 효율적이고 점진적인 접근을 강조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전략은 기업의 IT 시스템에 SOA 도입을 고민하는 아키텍트들에게 현실적이며 신뢰할 수 있는 제안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개발자 및 플랫폼 그룹을 총괄하는 박남희 상무는 “이번에 개최된 아키텍트 포럼 외에도 아키텍트와 개발자들의 SOA에 대한 바른 이해를 도모하고 최신 관련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며, “.NET for SOA 아카데미”를 개설해 마이크로소프트의 SOA 비전과 전략을 널리 알리도록 노력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지속적으로 파트너사들과 아키텍트 대상의 SOA 교육을 진행하여 현실적인 SOA 구현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