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의원“김관진 구속적부심 석방 납득할 수 없지만 사법부 판단에 왈가왈부 말아야”
박지원 의원“김관진 구속적부심 석방 납득할 수 없지만 사법부 판단에 왈가왈부 말아야”
  • 김한나 기자 bonny3078@naver.com
  • 승인 2017.11.24 19: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한나 기자] 국민의당 박지원 전 대표는 11월 2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 심사 및 현안 질의에서 김관진 전 국방부장관의 구속적부심 석방 판결에 대해서 “김정은이 무서워 한다고 해서 다 무죄가 될 수는 없다”며 “김관진 석방에 대해서 납득할 수 없지만 그렇지만 사법부의 최종적인 판단도 아닌데 이를 가지고 왈가왈부하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그러나 송영무 국방장관이 ‘같이 근무했던 선배 동료로서 석방되어다행’이라는 취지로 발언한 것도 일반 국민의 정서와는 다른 것 같다”며 “장관이 인간적인 것을 언급하면 오해를 산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지금 우병우 수사를 서울 고검, 중앙지검에서 하고 있는데, 철저하게 수사를 해야 한다”며 “우병우 수사는 물론, 지금 김관진 전 장관의 석방을 비롯해서 만약 내년 2,3월에 검찰의 적폐청산 수사들이 1심에서 무죄 판결이 나면 정치보복이라는 공세에 휘말릴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이미 국민들 사이에서도 적폐청산의 피로증이 오고 있다”며 “검찰이 철저하게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