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홍콩 미용전시회 첫 주빈국 대우
한국, 홍콩 미용전시회 첫 주빈국 대우
  • 대한뉴스 dhns777@naver.com
  • 승인 2017.11.28 09: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 한국이 세계 3대 미용 전시회 '홍콩 미용박람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주빈국으로 선정됐다. 홍콩 미용박람회는 미용 분야 아시아 최대 전시회다.

 

사진출처=홍콩수요저널 ⓒ대한뉴스

코트라(KOTRA)는 15일부터 사흘간 홍콩에서 개최되는 미용전시회(Cosmoprof Hong Kong 2017)에 대한화장품협회 등 14개 기관과 협업으로 통합 한국관을 운영했다. 통합 한국관에는 210개 국내 수출기업이 참석해 다양한 이미용 제품을 글로벌 바이어에게 선보였다.


한국은 개별 참가기업까지 합치면 단일 해외 전시회로는 사상 최대 규모인 500여개 국내 이·미용기업이 참가했다. 특히 한국은 사상 처음으로 주빈국(Country of Honour)으로 선정돼 달라진 위상을 확인했다.

 

이에 KOTRA는 K-뷰티 세미나, 현장시연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개최해 한국 화장품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렸다. 지난해 홍콩미용전 참가 상위 5개국은 중국(858개사), 한국(469개사), 홍콩(293개사), 대만(170개사), 이탈리아(117개사) 등이다.


홍콩은 세계 최대 소비재 시장인 중화권 진출의 관문이자 아시아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시장으로, 우리 소비재 기업들의 적극적 수출 마케팅이 필요한 전략지역이다. 화장품을 비롯한 한국 소비재의 홍콩 수출이 지난 2011~16년 연평균 23.7% 증가하는 등 소비자들의 수요가 크기 때문에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 또한 많은 기대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홍콩에서 한국 화장품이 인기 있는 이유로 홍콩의 한류 붐과 함께 아시아인의 피부 특성에 맞는 한국 제품 품질과 뛰어난 가성비 등이 꼽히고 있다.


이날 개막행사 직후 개최된 K뷰티 세미나에서는 대한화장품협회, 홍콩화장품협회, 아모레퍼시픽에서 연사로 참석해 세계 각국에서 온 바이어와 참관객을 대상으로 한국 화장품의 위상과 성공사례를 알렸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