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광진구지회 윤석남 회장, 장애인, 독거노인, 새터민 등과 함께 사는 사회 만들기 적극적인 행보
자유총연맹 광진구지회 윤석남 회장, 장애인, 독거노인, 새터민 등과 함께 사는 사회 만들기 적극적인 행보
“봉사는 즐거움이자 배움이며, 마음까지 치유하는 ‘힐링 캠프’”
  • 김한나 기자 bonny3078@naver.com
  • 승인 2017.11.28 0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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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한나 기자] 사회 전반에 걸쳐 나눔과 봉사가 확산되어 가고 있는 건 좋은 현상이다. 사회 봉사는 개인의 성숙한 시민의식은 물론 사회 구성원 전체가 함께 노력할 때 가능한 일이다. 이런 가운데 자발적인 봉사를 통해 사회 이웃들에게 사랑의 행보를 이어가는 한 인물이 조명을 받고 있다.

 

자유총연맹 광진구지회 윤석남 회장 ⓒ대한뉴스

자유총연맹 광진구지회 윤석남 회장은 봉사와 나눔을 인생철학으로 삼고 지역사회의 소외계층들에게 사랑과 나눔을 전파하고 있다.

 

더불어 사는 사회 위해 소외 계층과 사회적 약자 보듬는 행보

 

윤석남 회장은 지난 2016년 한국자유총연맹 광진구지회 제10대 회장에 선출된 이후 다양한 사회봉사를 해왔다.

 

다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구현하겠다는 열망으로 소외 계층과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1954년 설립된 아시아민족반공연맹 한국지부를 뿌리로 두고 있는 한국자유총연맹은 1989년부터 봉사활동을 진행해 지금까지도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봉사활동단체로 그 공을 인정받고 있다.

 

윤 회장은 “내가 봉사를 함으로써 남이 기뻐할 때 그로 인해 행복을 느낀다”며 “취임 당시부터 늘 성실히 봉사하는 자세로 지역사회와 연맹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건설업체인 (주)뉴평강건설의 대표이사로 본인의 사업체 외에도 자유총연맹 회장 활동과 태권도 문파인 창무관 활동, 광진리더스연합포럼 상임의장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대한뉴스

특히 그는 태권도 9개 문파 중 하나인 창무관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 곳곳에 태권도를 보급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해외 여러 국가에 태권도를 보급할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는 윤 회장은 “몽골의 경우 배우고 싶어하는 사람은 많은데 비해 현지 사정으로 인해 태권도를 배우지 못하는 사람들을 보면 안타깝다. 그래서 내가 태권도 협회를 창립해주고 후원회장을 맡아 한국에서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윤 회장은 “태권도에서는 ‘자기수양’을 강조하는 만큼 무엇보다 기본자세와 예의를 중요시한다”며 “태권도가 전 세계적으로 널리 확산돼 생활체육과 동시에 무술로 자리매김 하도록 해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봉사 통한 해피바이러스, 사회 전역에 퍼져가길 기대해

 

윤 회장이 이끌고 있는 자유총연맹 광진구지회 역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면서 지역구를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장애인, 독거노인, 새터민가족 등 차상위 계층들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현재 광진구에는 70여명의 새터민이 거주하고 있다. 자유총연맹 광진구지회는 한달에 한번씩 이들을 만나 이들이 삶의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덜어주기 위해 애쓰고 있다.

 

또한 노인들에 대한 봉사활동도 빼놓을 수 없다. 윤 회장은 지역의 독거노인과 다과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교류하면서 이들의 외로움을 달래주고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최대한 해결해주기 위해 발벗고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 여름에는 관내 어르신들 200여분을 초청해 짜장면과 과일을 무료로 대접하면서 노인들의 외로움을 잠시나마 덜어주기도 했다.

 

ⓒ대한뉴스

이렇게 바쁜 일정 속에서도 그는 ‘봉사는 사랑’이라는 뚜렷한 가치관과 확고한 신념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고 있다.

 

삶은 공유함으로서 가치와 의미가 있다는 윤 회장은 “봉사 활동을 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을 만나는 일 역시 자신에게 더 없는 즐거움이자 배움이다”라며 “시간만 허락된다면 더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찾아 나눔을 베풀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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