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이하 지경부)는 합의안을 제출한 권역을 중심으로 “5+2”광역경제권별 新성장 先導산업을 확정 발표했다.
지경부에 따르면 수도권은 지식정보 산업, 충청권은 의약바이오 및 New IT산업, 동남권(부산/경남)은 수송기계 및 융합부품소재 산업, 대경권(대구/경북)은 IT융복합 및 그린에너지 산업, 강원권은 의료융합 및 의료관광산업, 제주권은 물 산업, 관광 레져 산업이 각각 선도 산업으로 육성한다고 했다.
광역경제권 선도 사업은 지난 9일~ 10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구상안을 발표한 이후 각 권역별 자율적인 협의에 의해 도출되었으며 선도 사업이 확정된 권역에 대해서는 권역별 지자체와 기업을 중심으로 세부 프로젝트를 조속히 기획해 2009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지역이 광역경제권을 중심으로 글로벌 차원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2011년까지 3년간 총 9천억 원을 투입 해 新성장 先導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덧 붙었다.
남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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