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이미 확보한 특별교부세 95억원 포함, 올해 총 270억34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전년도 195억6300만원보다 38.2%(74억7100만원) 늘어난 규모이다.
시구군별 확보 내용에 따르면,울산시는 123억9600만원으로 전년(62억2200만원) 대비 99.2%(61억7400만원) 증액 확보했다.
또한 중구는 34억1600만원, 남구 41억4300만원, 동구 22억, 북구 19억, 울주군 29억7900만원 등이 확보됐다.
한편이번 확보한 특별교부세(95억)는 울산시 40억, 중구 5억, 남구 19억, 동구 12억, 북구 9억, 울주군 10억원 등이다.
울산시의 특별교부세 확보 사업내역은 태화강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정비(20억), 국정시책 합동평가 우수(17억), 지방예산 절감 우수(3억원) 등이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태화강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정비 사업’의 중요성을 감안, 9억원을 추가 총 29억원을 투입,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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