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11월 30일(목) 오전 제10차 통상교섭민간자문위원회를 개최하여 한미FTA 개정과 수입규제 등 통상현안에 대해 전문가 의견 수렴했다.
강성천 통상차관보는 모두 발언을 통해 국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통상현안에 대응하고 있다고 전제한 뒤, 특히, 한미FTA 개정과 관련해서는 통상절차법에 따라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모든 이해관계자, 특히 농축산업계의 입장이 소외되지 않도록 귀 기울이고 있음을 강조했다.
수입규제에 대해서는 정부가 사안별로 우리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효과적인 방안을 마련해 갈 것이라고 언급하고, 자문위원들은 한미FTA 개정 논의가 불필요한 사회적 갈등을 유발하지 않도록 소통을 강화하고 美측 요구에 당당히 대응할 것을 주문하는 한편, 급증하는 수입규제에 대해서도 민관협력을 통해 적극 대응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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