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셍지수 3만 돌파, 리싸우키 핸더슨 회장 10억달러 쾌척
항셍지수 3만 돌파, 리싸우키 핸더슨 회장 10억달러 쾌척
  • 대한뉴스 dhns777@naver.com
  • 승인 2017.12.04 09: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 항셍지수가 3만을 돌파하면 10억 달러를 기부하겠다고 약속한 홍콩 제2의 거부가 약속을 지켰다. 홍콩의 부동산 재벌인 리싸우키(李兆基)가 22일 항셍지수가 3만을 돌파하자 10억 달러를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출처=홍콩수요저널 ⓒ대한뉴스

홍콩의 항생지수는 22일 30,003으로 마감, 2007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2007년 고점은 31,958로 앞으로 5.4%만 오르면 신고점을 경신한다. 리싸우키는 부동산 투자로 거금을 벌었다. 부동산 투자 회사인 핸더슨 랜드의 회장이다.


리쌰우키의 대변인은 22일 홍콩의 항생지수가 3만을 돌파하자 신문사에 전화를 걸어 약속한 10억 달러를 올 연말까지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항셍지수의 급등으로 그의 회사의 시가총액도 2,072억 달러를 기록했다. 포브스에 따르면 그의 재산은 1854억달러로 홍콩의 재신이라고 불리는 리카싱에 이어 홍콩 2위다.


올해 89세인 리싸우키는 2010년 발행된 자신의 자서전을 통해 항셍지수가 3만선을 돌파하면 10억 달러를, 4만선을 돌파하면 20억 달러를 기부하겠다고 약속했었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