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충청․광주지역 중소업체의 현장 목소리 청취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충청․광주지역 중소업체의 현장 목소리 청취
소상공인․중소기업의 공정한 경쟁기회 보장을 강조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7.12.04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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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12월 4일 충청․광주지역의 가맹 및 자동차 부품생산 분야 소상공인․중소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방문은 충청․광주지역의 소상공인․중소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좀 더 가까이에서 듣고자 자리를 마련하였다.

 

또한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12월 중에 대구․부산지역의 중소업체들과 간담회를 갖는 자리를 다시 마련할 계획이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충청지역 가맹점주들을 만난 자리에서 “올 한 해 공정위가 가맹점주들이 의지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우선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이를 위해, 공정위는 지난 7월부터 가맹분야 불공정관행 근절대책을 마련하는 등 가맹본부와 가맹점사업자 간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하는데 제도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음을 설명하였다.

 

한편, 간담회에 참석한 가맹점주들은 지역실태를 청취하기 위해 방문한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을 환영하면서, 가맹점주들이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는 엄정한 법집행을 요청하고 다양한 의견을 건의하였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광주지역 자동차 부품제조업체들을 만난 자리에서“중소기업의 공정한 경쟁기회 보장”을 위해 공정위가 하도급 법령 등을 개선하는 등 다각적인 활동을 하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구체적으로 ① 지난 9월 발표한 대기업의 기술유용 행위 근절 대책, ② 하도급법령의 개선작업(원사업자의 하도급대금 대물변제를 원사업 부도 등 예외적인 경우만 허용 등), ③ 익명제보센터 운영 등을 설명하였다.

 

한편, 간담회에 참석한 광주지역 자동차 부품제조업체들은 중소기업의 어려운 사정을 이해하고 지역을 방문해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업계특수성을 감안한 공정위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충청․광주지역의 가맹 및 자동차 부품생산 분야 소상공인․중소기업과의 간담회를 마무리 하면서,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으며,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정책방향 수립 등 중요한 자료로 활용할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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