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임청경 기자] 국민의당 김광수 의원(전북 전주시 갑)은 2017년 12월 5일(화), 『청년이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가진 전주효자청소년문화의집 초청 특강에서 “청년에 투자해야 대한민국의 미래와 희망이 있다”고 강조했다.
김광수 의원은 “포항 지진으로 인해 수능이 일주일 미뤄지는 등 많은 우여곡절을 거치고 이제 청년세대에 진입하는 학생들과의 만남의 자리인 만큼 더욱 특별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저를 비롯한 기성세대에 비해 ‘N포세대, 헬조선’ 등으로 표현되는 현재 청년들의 어려운 현실에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강연을 시작했다.
이어 김 의원은 “청년 세대의 문제에 대한 대안과 사회 전반적인 담론들은 차고 넘치지만 정작 실제 해결책은 지지부진한 상황이다”며 “청년 세대에서도 건강 ․ 소득 등의 격차가 심해지고 있는 현 시대에 청년의 삶을 지탱해 줄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서는 청년 당사자들을 정책결정과정에 적극 참여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김 의원은 “미래시대에 무엇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유일한 자원은 청년이며 청년에 대한 투자는 국가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아주 확실하고 강력한 투자”라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청년들도 정치 및 사회적 문제에 더욱 적극적인 참여와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밝혔다.
1시간 동안 진행된 특강에서 김광수 의원은 2030 청년건강검진법 ․ 지역인재채용법 대표 발의의 배경에 대해 소개하고, 청년들의 정치 및 사회 참여의 중요성 등에 대해 청년들과 생각을 나눴다.
이날 특강은 전주효자청소년문화의집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수능이 끝난 고3학생, 임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고 특강 후에는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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