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임청경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12월 5일 화요일 16시 미래컨벤션센터 1층 노블레스홀에서 도내 청소년봉사동아리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가하여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강옥련) 주관으로“2017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제주지역 포상식을 개최했다.
포상식 주요분야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과 청소년자기도전포상의 2개 영역이며,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만 14~24세 사이의 청소년들이 신체단련, 자기개발, 봉사, 탐험활동의 4가지 영역에서 자기 주도적 활동을 통해 잠재력을 최대한 개발하고 삶의 기술을 익히는 국제적 자기성장프로그램이다.
또한,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만 9~13세의 저연령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를 근간으로 국내에서 개발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포상식에서는 금장 5명, 은장 8명, 동장 57명 총 70명이 수상하게 되며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포상식에서는 금장 6명, 은장 29명, 동장 140명 총 175명의 제주지역 청소년들이 포장을 받았다.
한편,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금장을 포상받는 신희도(도남청소년문화의 집/대기고 1) 학생은“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활동으로 호연지기를 키웠고, 뭐든지 스스로 하는 습관을 기르게 되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손영준 복지청소년과장은“포상제 행사를 통해 제주지역 청소년들이 도전하고 실천할 힘을 얻을 수 있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많은 제주지역 청소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도록 성취포상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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