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생활개선김포시연합회(회장 유인숙)가 이웃사랑을 위한 김장나눔행사에 동참하며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

유인숙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명은 지난 5일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서 김장 300포기를 담아 관내 노인요양시설과 김포시재가노인지원센터 등 22개소에 전달했다. 이날 구입한 김장재료는 지역농산물 소비와 지역농업 활성화를 위해 김포로컬푸드매장에서 구입한 것들이다.

생활개선김포시연합회는 인재개발과(과장 권혁준)에서 지원하는 여성농업인 학습단체로 꾀꼬리 합창단을 운영하며 소외계층 대상 ‘사랑의 밥차’ 등 각종 행사에서 합창공연 재능기부활동 등을 펼치는 등 김포시를 빛내는 여성농업인 단체로 명성이 알려져 있다.

생활개선김포시연합회 유인숙 회장은 “어렵고 힘든 이웃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작게나마 우리농산물로 만든 맛있는 김장김치를 드리게 되어 기쁘다”고 전하면서, “더욱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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