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조정광 기자] 충청북도새마을회(회장 오창진)는 12월 7일 오후1시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2017년도 충청북도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하였다.
충청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는 지금까지는 매년 청주에서 개최하였으나 지난해 제천을 시작으로 금년도에는 음성군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이 날 대회에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김양희 충북도의회의장, 이광진 충북도의원, 이필용 음성군수, 윤창규 음성군의회의장등 각급 기관 단체장 및 충청북도 새마을가족 600여 명이 한 해 동안의 성과를 살펴보고,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였다
행사는 새마을운동실천비전 동영상 시청에 이어 품바공연, 섹소폰연주등 다양한 축하공연등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인 노력을 다한 공로로 윤정숙 옥천군새마을부녀회장이 새마을훈장 노력장을 수상하였으며 충주시새마을회 김재수회장과 보은군산외면 송치헌 새마을지도자가 새마을포장 충청북도새마을회 김경달이사 (제일새마을금고이사장)이 대통령표창을수상하는 등 66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였다.
특히, 시군지회평가에서 청주시새마을회(회장 박연규)가 최우수상을, 협의회 평가에서는 옥천군협의회 (회장 김시형)가 최우수상을 부녀회평가에서는 청주시부녀회 (회장 양용순)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등 각 분야에서도 단체 표창이 이루어졌다
한편 충청북도새마을회는 ‘새마을운동과 함께하는 충북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사회공동체운동, 경제공동체운동, 문화공동체운동, 환경공동체운동 및 새마을 국제협력사업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의 큰 밑거름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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