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관찰대상자 새 삶을 위한 문신제거시술
보호관찰대상자 새 삶을 위한 문신제거시술
  • 대한뉴스
  • 승인 2006.10.27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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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강릉보호관찰지소(지소장 박준서)는 10월 27일 보호관찰대상자 중 몸에 문신이 있는 소년 3명에 대하여 춘천소년원(원장 신양수)과 업무협조를 통하여 문신제거시술을 실시했다.

이들 대상자들은 한 때 자기 과시욕과 불량교우들과의 접촉으로 몸에 문신을 새겼으며, 보호관찰을 받는 동안 담당보호관찰관으로부터 꾸준하게 제거시술 권유를 받아 오던 중 이번에 제거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이번 문신제거시술에 참여한 이모군(18세)은 자신의 어두운 과거를 완전히 제거하는 느낌이라면서 자신의 돈으로 제거하려면 비용이 만만치 않았을 텐데 보호관찰소와 소년원의 도움을 받아 시술하게 된 것에 대하여 감사를 드린다고 하며, 앞으로 새로운 삶을 살아가겠다고 다짐하였다.


한편, 강릉보호관찰지소 신정모 관찰계장은 “보호관찰대상자 중 몸에 문신을 새긴 대상자가 상당 수 있는 것으로 파악 되었다며 지속적인 지도를 통하여 제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며 문신제거시술에 협조하여 준 춘천소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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