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지수 기자]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이재흥)은 경남교육연구정보원(원장 황선준)과 공동으로 12월 14일(목)부터 17일(일)까지 경남 창원시 의창구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17 진로직업박람회’를 개최한다.
“경남교육, 행복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미래에 생겨날 새로운 직업을 직접 체험해보고 다양한 진로‧직업 정보도 얻을 수 있다.
박람회는 △공감마당 △소통마당 △어울림마당의 총 3개 테마 120여개 부스로 구성되며, 경남도교육청, 교육지원청, 학교 등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공감마당에서는 130여 개의 진로‧체험 부스에서 드론체험, 스마트 로봇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해, 학생들이 직접 미래 직업을 체험해 보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한다.
소통마당에서는 <나는 대한민국 국가공무원이다> 저자 철원경찰서 소속 나상미 경찰관이 ‘나의 꿈을 수배하라’를 주제로 직업인 특강을, 고용정보원 김한준 연구위원이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미래직업세계의 변화’를 주제로 강의를 펼칠 계획이다.
고용정보원 관계자는 “교육청 및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다양한 진로‧직업정보와 경남지역 교육정보를 자세하게 제공하기 때문에 참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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