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한정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병,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이 13일(수) ‘JJC 지방자치TV’가 시상하는 ‘2017 국정감사 우수의원’ 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TV 측은 “국민을 대표해 탁월한 문제 제기와 민생현안 해결을 위해 집중하였고, 정책대안을 제시해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였다” 며 한정애 의원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한 배경을 설명했다.
한정애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 노동부분에서 ▲쉬운해고 증가 ▲노동위원회 중재 역할 부재 ▲KPX 케미칼의 부당노동행위 ▲대우건설의 안전관리비 비자금 조성 ▲직업훈련기관의 직업훈련비 부정수급 ▲크레인 사고의 원청 문제 ▲장시간 노동 및 과로사 문제 등 노동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했다.
또한 환경분야에서는 ▲상위법을 위반한 특정 공제조합 특혜제공 ▲관리감독 안되는 석면건축물 ▲하수관로 사업의 불량·날림공사 ▲환피아 지상낙원인 환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안동댐 상류오염 등 매우 다양하고 광범위한 의제들을 심도있게 다루었다.
실제 환경시민단체 연합인 한국환경회의에서는 한정애 의원은 국정감사 활약에 대해 “재선의원, 여당 간사의 관록을 유감없이 발휘, 현장을 기반으로 한 탄탄하고 꼼꼼한 질의, 하수도정비사업의 문제점, 석포제련소 문제 등 현장과 연계한 정책 대안과 감사요구까지 성실한 준비와 질의가 돋보이는 행정감시라는 국정감사의 모범을 보여줬다”고 평가한 바 있다.
한정애 의원은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국민을 대변하는 국회의원로서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정부 정책이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정애 의원은 오늘 상을 비롯해 올해에만 ▲대한민국 친환경 우수의원 ▲2017대한민국 비전 리더 대상 ▲법률소비자연맹 국회의원 헌정대상 ▲기후변화행동연구소 기후행동상 ▲2017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2017글로벌평화공헌대상 & 대한민국파워리더대상 ▲지방자치TV 2017 대한민국 의정대상 ▲제15회 대한민국 의정대상 ▲2017 대한민국 모범국회의원대상 ▲머니투데이 선정, 2017 국정감사 다승왕 ▲2017 환경분야 국정감사 베스트의원 ▲2017 한국을 빛낸 대한민국국회평화대상 등 언론 및 시민단체로부터 이미 12번의 각종 우수의원상을 수상해 성실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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