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정선 기자] 동해시체육회(회장 심규언)는 오는 13일(수) 저녁 7시 현진관광호텔에서 올 한해 동해시체육회 사업결산 및 체육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2017 동해시체육인의 밤'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심규언 동해시체육회장을 비롯하여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체육회 및 경기단체 임원, 학교장, 지도자, 선수 등 25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진행했다.
행사는 2017 운영 성과 보고에 이어 한 해 동안 동해시체육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대한 시상 및 육성종목 훈련비를 전달하고,전국체전, 전국소년체전, 전국 장애인체전 입상자 17명과 동해시출신으로 관외 대학에 재학 중인 우수 선수 등 8명을 선발하여 특별훈련비를 지급하여 선수들의 사기를 진작시킨다.
또한 2001년부터 동해시생활체육회 부회장과 통합체육회 자문위원으로 체육발전에 기여한 채홍우 자문위원을 비롯한 6명이 감사패를 수여받고 장애인체육단체 이미숙 팀장과 15개 경기종목 전무이사 및 체육발전유공자는 공로패를, 전국체전 양궁 도 대표 선발전에서 4관왕을 차지한 북평여고 배수진 선수 등 4명은 표창장을 전달했다.
특히 체육회 및 회원 종목 단체 등 체육인들은 이날 행사에서 전세계 축제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붐업과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동참하기로 결의할 예정이다.
심규언 시장은 "시 체육발전에 공헌한 선수와 임원을 격려하고 2017년 각종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로 278억원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였으며 “내년에도 전국 및 도 단위 대회와 전지훈련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성장 동력의 한축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체육회 직원 및 종목 회원 단체 등 체육인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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