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최용진 기자] 전라남도는 13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지역 성평등지수를 높이고 도의 양성평등 실현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전라남도 성별영향분석평가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전라남도 성별영향분석평가위원회는 도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하고 여성단체 및 유관기관, 학계 전문가 등 총 15명으로 지난 7월 구성됐다.
이날 제1회 위원회에서는 전남의 지역 성평등지수 현황과 함께 그동안 전라남도가 성평등지수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해왔던 업무를 보고받았다.
또한 2018년 성주류화 정책 추진 방향을 함께 논의하고 공유함으로써 전라남도 행정의 성 주류화 사업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한 첫 행보를 보였다.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는 “여성 인재를 활용하고 여성의 의사결정 권한을 높여 여성 대표성을 높여야 한다”며 “성별영향분석평가를 기반으로 양성평등 실현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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