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최용진 기자] 광주광역시는 오는 18일 오후 3시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다사다난했던 올해를 갈무리하고 신년의 희망을 담아낼 흥과 멋이 있는 무대로 국악계 아이돌 남상일 씨와 함께 하는 ‘빛고을행복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국악인 남상일 씨는 우리창극연구회, 민속악회, 국립창극단에서로 활동하고 있으며, KBS 국악대상 판소리상, 대한민국 국회대상 올해의 국악상을 수상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흥겨운 우리가락 즐기며 신명나게 놀아보세’라는 주제로 열리며, KBS 1TV를 통해 28일 오후 3시 방송된다.
한편, 빛고을행복아카데미는 양성평등 분위기 확산과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2007년부터 광주광역시가 KBS광주방송총국과 협약을 통해 매월 1회 추진하고 있다.
강연은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명사들을 초청해 삶의 이야기를 듣고 정보를 나누는 시간으로, 강연 1시간 전 사전공연으로 노래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광역시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실(062-613-227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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