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성호 기자] 익산경찰서(서장 이상주) 경무과 직원 10명은 지난 15일 경제적 부담으로 따뜻하게 연말을 보내기 어려운 가정을 방문 사랑의 연탄배달을 했다.
이날 익산서 경무과 직원들은 황등면 홀로 노인 ( 최OO ) 가구를 방문해 따뜻한 정을 나눈다는 마음으로 사랑이 담긴 연탄 400장을 구슬땀을 흘리며 직접 배달하고 생필품을 전달했다.
사랑의 연탄을 전달받은 최OO씨는 “날이 추워져 올 겨울을 걱정했는데 이렇게 도움을 줘 이번 겨울은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택중 경무과장은 “앞으로도 경찰내 나눔문화를 확산시켜, 사회적 약자 및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항상 따뜻하게 다가가는 익산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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