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 백운규)는 우리 산업의 구조적 문제점을 해결하고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새 정부의 산업정책 방향’을 수립하여, 12월 18일 오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이번 정책은 지난 8월부터 10여차례에 걸친 업계와의 간담회와 산업혁신민관전략회의 지난 12월 6일 등을 통해 다양한 현장 목소리와 각계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마련하였다.
특정 산업·기업·지역 중심의 산업구조 쏠림은 ‘성장의 착시현상’을 야기하여, 새로운 혁신역량 창출에 한계를 노정했다.
최근 수출 등 실물경제 회복세는 비용을 최소화하면서 과감한 혁신성장을 추진하기 위한 긍정적 기회로 보아야 한다.
중국은 물론, 미국·독일·일본 등 선진국도 강력한 산업정책을 통해 새로운 기회 선점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고,강력한 제조업을 중심으로 한 우리의 강점을 기반으로 구조적 문제점과 시대적 요구 해결을 위한 새로운 산업정책이 필요한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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