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포토)도봉구, 11개 동에서 네트워크 파티 성황리 개최
대한뉴스(포토)도봉구, 11개 동에서 네트워크 파티 성황리 개최
찾동 주민참여 지원사업에 참여한 37개 모임
  • 김원태 기자 kwt0516@naver.com
  • 승인 2017.12.1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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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원태 기자]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찾동) 주민참여 지원사업에 참여한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주민들의 동별 네트워크 파티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도봉구청

 

네트워크 파티는 지난 11월 22일부터 12월 14일까지 각 동별로 개최됐다. 올해 사업에 참여한 37개 모임을 비롯해 기존 지역에서 활동해온 다양한 모임이 함께 했으며, 각자의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다과를 나누며 관계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파티에는 동별 특색이 잘 반영됐다. 아이들과 함께 사업을 수행한 팀이 많았던 쌍문2동과 방학2동은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제빵 및 커피만들기 체험(쌍문2동), 풍선과 털실을 이용한 이웃 얼굴 만들기(방학2동)를 운영하며 참여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타 사업과의 연계도 돋보였다.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을 추진 중인 창3동의 네트워크 파티에서는 2018년 도시재생센터 활동에 대한 안내를 들을 수 있었다. 마을기금 사업을 펼치고 있는 쌍문1동, 도봉2동에서는 네트워크 파티와 함께 기금배분 파티가 동시에 열리기도 했다.

 

주민참여 지원사업은 동에서 활동할 수 있는 신규 주민을 발굴하여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구는 마을계획을 추진 중인 3개 동(방학1동, 방학3동, 창2동)을 제외한 11개 동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사업에는 총 37개 모임이 참여했으며, 짧은 사업 기간에도 불구하고 참여자들로부터 “구성원 간 관계가 돈독해졌다”, “지역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등의 평을 들을 수 있었다.

 

특히, 이동진 구청장은 “2018년에도 자치계획 및 마을계획 미추진 동을 대상으로 동 단위 주민모임을 발굴 및 관계 형성 지원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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