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카네기 이천·여주·양평 총동문회 김영우 회장, 신뢰를 바탕으로 한 리더십
한국카네기 이천·여주·양평 총동문회 김영우 회장, 신뢰를 바탕으로 한 리더십
반칙 없는 정의로운 사회, 상호간의 배려로 따뜻한 사회를 꿈꾸다.
  • 정성경 기자 jsgbible@naver.com
  • 승인 2017.12.1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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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정성경 기자] 신뢰를 바탕으로 한 리더십은 어디서든 빛을 발한다. 특히 개인주의, 이기주의로 점철된 현 시대에 인간관계에서 신뢰를 쌓기란 쉽지 않다. 사회활동에 있어 건강한 인간관계와 소통은 리더의 필수 덕목이다. 하지만 모든 리더가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한국 사회가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것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발휘되는 건강한 리더들의 영향이다. 한국카네기 최고경영자과정의 이천·여주·양평의 총동문회 김영우 회장도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는 대표적인 인물이다.

 

ⓒ대한뉴스

한국카네기 이천·여주·양평 총동문회장으로 봉사하는 리더

 

김영우 회장은 소극적인 성격을 바꿔보고자 찾아간 한국카네기 최고경영자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고 한다. 성품이 점잖고 온화한 김 회장은 형제들 중 맏이였지만 앞에 나서는 것보다 조용히 서포트하는 것을 좋아했다. 하지만 여러 단체의 중책을 맡게 되면서 지도력과 통솔력이 필요해졌고, 한국카네기에 발을 들인 것이다. 그는 한국 카네기를 통해 인관관계, 스트레스 관리, 비전을 공유하고 영감을 주는 커뮤니케이션 능력, 유연한 사고와 태도, 창의적 성과를 창출하는 리더십과 경영자의 역량을 증진시키는 훈련을 받았다.

 

그리고 지난해 12월 이천·여주·양평 제9대 총동문회장으로 취임한 김 회장은 1천 여 명의 동문들과 소통하며 친목을 다지고 있다. 그리고 공약으로 세웠던 ‘한국카네기 이천·여주·양평 10년사’의 발자취를 담은 백서를 준비하며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백서발간위원회 발족을 시작으로 10월 체육행사에 동문들에게 선물하고자 하는 김 회장은, “백서를 통해 카네기 출신의 이천·여주·양평 동문들의 발자취를 되짚어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미 각자의 위치에서 최고의 리더들이지만 다시 한 번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의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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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한국카네기 이천·여주·양평 지부에서는 지난 9월 19일 새로운 34기를 맞이하여 식구가 더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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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회장은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해하고 배려하는 것”이라며 이것이 곧 화합과 소통의 원천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이를 “실천하는 것”이라며 지역의 소외 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이해와 배려를 실천하는 것이 곧 봉사다. 봉사활동을 통해 오히려 내가 더 행복해지고 함께 하는 사람들과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는 것을 본다. 봉사는 주는 게 아니라 나누는 것이다. 그리고 덕을 쌓는 것이다. 나눔을 통해 사회가 더욱 건강해지고 따뜻해지길 바란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애정 어린 시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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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감과 추진력을 가진 리더로 ‘외유내강’의 표본

 

김 회장은 이천에서 1997년부터 부동산관련 개발업을 하고 있는 사업가다. 말수가 적고 겸손한 그를 주위 사람들이 신뢰하는 이유는 말하는 것은 꼭 지키는 책임감과 무엇이든 목표하는 것은 이뤄내는 집중력과 추진력을 가졌기 때문이다. 흔히 그를 ‘외유내강’의 표본이라고 한다. 이런 그가 좋아하는 운동이 축구다. 그래서 현재 시민축구단 단장, 생활축구, 엘리트학생축구 등을 이끌면서 이천시축구협회 회장직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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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회장은 “리더는 가까이 있는 사람부터 이해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언제든 희생할 수 있어야 되고, 정확한 판단을 할 줄 알아야 한다. 내가 좀 손해 보는 것 같아도 가까운 사람에게 신뢰를 얻지 못하면 주위 사람들에게 인정받을 수 없다. 보여주기식 리더십은 오래가지 못한다. 내가 솔선수범하여 진정한 신뢰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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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와 배려, 그리고 실천을 통해 김 회장이 만들고자 하는 사회는 ‘반칙 없이 누구든 성공 할 수 있는 사회, 정의가 실현되는 사회’라고 말한다. 선의의 경쟁으로 누구든지 행복한 사회를 꿈꾸는 리더로서 김 회장의 역할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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