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조남식 기자] 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지성현)에서 육성하는 품목별농업인연구회 소속 원주특산주연구회 조진국 회장이 지난 12월 20일 제8회 전국 가양주 酒人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원주특산주연구회는 2016년 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에서 지역농산물가공 활성화를 위해 3개월간 전통발효주 교육을 받은 교육생 21명이 연구회를 결성하여 2016년도 7월부터 원주 쌀과 고구마를 주재료로 하여 국화주, 이화주, 두견주, 솔잎주, 석탄주 등 다양하고 깊이 있는 가양주를 빚어왔다.
그동안 연구회 활동을 하면서 강릉 단오제, 영월 단종문화제 등에 원주특산주연구회 회원들이 출품한 가양주가 입선한바 있고 이번 전국 가양주 酒人 선발대회에서는 박찬희 회원의 “영산주”와 박차순 회원의 “주막님주”의 입선과 더불어 조진국 회장이 출품한 찹쌀과 국화로 빚은 “낭만주”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상장과 시상금을 받았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