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창열 기자]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29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2017년도 종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욱현 시장을 비롯한 소속 직원, 유관기관, 사회단체장 및 시민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종무식에서는 시정발전에 공이 많은 시민, 영주시 기관표창, 개인표창 등 시상과 1년 동안 직원들의 각종 업무추진 모습을 영상으로 제작해 함께 시청하며 한해를 되돌아봤다.
또한 평소 많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랑의 연주봉사회”팀과 안동대학교 바리톤 권용일 교수의 축하공연으로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송년사에서 “빠르게 급변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며 “모두의 지혜와 역랑을 모아 2018년 무술년 더 큰 영주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직원들은 “힐링중심, 행복영주”의 완성을 위하여 내년에는 다함께 더 분발하자는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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