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창열 기자] 영주시(시장 장욱현)가 28일 시청 강당에서 2017년 하반기 공무원 퇴임 및 공로연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퇴임식은 퇴임·공로연수공직자와 가족, 친지, 선후배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수여, 후배공무원이 퇴임 및 공로연수자에게 전하는 영상 메시지, 축하공연, 퇴임사, 기념촬영 등 지역 발전에 헌신한 퇴임 공무원과 가족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건소 황순옥 팀장은 정년퇴임, 장기진 의회사무국장, 권오일 세무과장, 오계화 종합민원과장, 정기대 안정면장, 서정걸 안정면 부면장은 공로연수에 들어갔다.
영주시 1000여 공직자는 선배 공무원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하고, 존경의 뜻을 담아 공로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장욱현 시장은 “30년 넘는 세월을 시민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공직에서 보여준 열정 그대로 퇴직 후에도 제2의 인생을 멋지게 영위하시고, 언제 어디서나 밝고 희망찬 모습으로 만나 뵙기를 기대한다” 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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