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창열 기자] 지난 12월27일 영주시 세영리첼아파트 주민들이(대표 윤경순) 가흥1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성금 103만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세영리첼아파트 주민대표회에서 아파트주민을 대상으로 12월 한달 동안 포항 지진피해 돕기를 위해 모금한 성금이다.
지난 11월에는 세영리첼아파트 부녀회에서 일일찻집을 운영해 마련된 기금 100만원을 관내 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는 등 아파트공동체가 지역의 나눔운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세영리첼아파트 윤경순 주민대표는 "추운 겨울 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어 보람되고, 영주 지역 내의 우리 모두 따스한 온정의 손길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두희 가흥1동장은 방문한 세영리첼아파트 주민대표단에게 “서로 얼굴도 모르고, 점점 각박해져 가는 아파트촌에서 이웃을 위해 먼저 손을 내밀어 준데 대해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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