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창열 기자] 동양대학교 사회봉사단(단장 김태운)은 29일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생강차 600병을 영주시에 기탁했다.

지역의 특산물인 생강으로 봉사단원들이 직접 만든 생강차는 읍면동을 통해 추천 받는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된다.

여럿이 함께 일할 때 나오는 힘 이라는 뜻의 '운낌, 함께 만드는 세상'을 슬로건으로 활동 중인 운낌 사회봉사단은 2011년 1기가 결성 된 후 현재 5기 50명의 재학생이 영농일손돕기, 초등학교 방과후 돌봄교실 운영, 강릉산불피해 복구활동, 해외봉사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태운 단장은 “우리 봉사단은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봉사활동을 통하여 학생 스스로 인격형성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과 함께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하는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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