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새 여성정책관에 박현순 청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내정
충북도, 새 여성정책관에 박현순 청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내정
  • 조정광 기자 dkorea444@hanmail.net
  • 승인 2017.12.3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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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조정광 기자] 충청북도는, 12월 29일 개방형 직위인 여성정책관에 박현순(여, 54세) 청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개방형 직위인 여성정책관 임용을 위해 지난 12월 11일부터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모두 6명이 응시하여, 선발시험위원회에서 서류심사와 면접시험을 통해 임용후보자 2명을 인사위원회에 추천하였으며, 도지사의 최종 결심을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道는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각계 전문가 5인으로 선발시험위원회를 구성하여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와 심층면접을 실시하여 그 결과를 충청북도인사위원회에 통보하였고,충청북도인사위원회는 선발심사위원회의 심사결과를 존중하여 여성정책관 직위에 가장 적합한 인물로 우선순위를 정해 도지사에게 추천하였으며, 모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박현순씨가 임용 대상자로 낙점된 것으로 알려졌다.

 

朴임용예정자는 이화여자대학교 사회사업학과를 졸업하고, 청주대학교에서 석사학위와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26년여의 사회복지 관련 경험과 활발한 여성단체 활동을 더해 사회복지와 여성복지 전문가로의 자질을 키워왔다.

 

박현순 임용예정자는 1992년 서울시에서 별정직과 계약직 공무원을 거친 공직경험이 있고 사회복지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청소년복지센터 등에서 청소년, 여성, 다문화 가족, 노인․장애인 등 복지 현장을 두루 섭렵하면서 사회복지와 여성복지 정책의 전문성과 역량을 쌓아온 인물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 내정자의 민간부문의 다양한 경력을 공직에 접목하여 충북의 여성정책을 진일보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공직 내‧외부에서 우수한 인재를 활용하기 위하여 개방형직위로 운영해 온 여성정책관은 외부에서 정영애, 민경자, 변혜정 정책관이, 내부 공무원으로는 現 전정애 정책관이 거쳐갔다.

 

충북도는 신원조사 등 임용절차를 거쳐 신임 여성정책관을 1월 중 임용하여 민간영역으로 새롭게 출범한 충북여성재단과 함께 “모두가 행복한 평생복지․여성친화도 충북” 실현을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해 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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