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의회 김인정 의장, 경제 활성화 통한 지역개발과 소득증대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
진도군의회 김인정 의장, 경제 활성화 통한 지역개발과 소득증대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
  • 정성경 기자 jsgbible@naver.com
  • 승인 2018.01.01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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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정성경 기자] 진도군의회 김인정 의장은 진도군의 발전과 경제 활성화 부분을 의정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진도군은 여타 지역에 비해 그 동안 지역 발전 속도가 더디고 군민 소득이 타 지방자치단체에 비해 높다고 할 수 없는 어려운 실정이 지속 되어 왔다. 그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그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진도군의회 김인정 의장 ⓒ대한뉴스

 

주민의 대변자로 ‘솔선수범’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늘 고심하는 김인정 의장은 “경제 활성화는 주민들의 주요 관심 사항”이라고 말한다. 따라서 지역개발과 소득증대를 위한 관련 사업들이 무리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재적소에 필요한 예산을 적극 편성할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본예산 편성 시 농수산 분야의 예산을 확대해 지난해 558억원에서 올해 677억원으로 119억원이 증가했다.

 

뿐만 아니라 김 의장은 예산이 헛되이 낭비되는 부분이 없도록 편성 시 심도 있는 심의와 의결을 진행하는 한편 행정사무감사와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적절한 사업 진행이 이루어져 가고 있는지 군민의 눈높이에서 견제와 감시를 면밀히 수행하고 있다. 또한 그는 “주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제도 개선을 위해 농업 농촌 발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100원 택시운영 조례, 빈집 정비 지원 조례 등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조례 처리와 시급한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한 추가 경정 예산안 심의 처리로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의원 모두가 합심하여 쉼 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의회는 주민여러분의 대변자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하는 것이 본연의 역할이기에 그 목소리를 제대로 내고 솔선수범하는 것에 역점을 두고 있다”면서 “이는 아주 기본적인 부분이면서도 의정활동 시 절대 잊지 말아야 할 사항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도군의회에서는 군 집행부는 물론, 중앙정부에 주민의 의견을 전달하기 위해 잘못된 부분에 대한 시정 요구와 개선책 실행을 촉구하고 나섰다. 쌀값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을 대변해 공공비축미 우선지급금 환수를 반대하고, 풀뿌리 민주주의인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개헌 촉구, 세월호 인양과정에서 발생한 양식장 오염 피해 대책 등을 강력히 촉구했다.

 

최근 제237회 임시회에서는 ‘김대중 전 대통령 노벨평화상’ 취소 공작에 대한 엄정수사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김 의장은 “국가기관이 헌법과 민주질서를 수호하기 위해 제 역할을 다 하도록 촉구하고 있으며, 철저한 진상조사와 관련자를 처벌해줄 것을 요구한 상태이기에 이에 대해 납득이 가는 후속 조치가 있으리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의를 바로세우고 민의를 대변하면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중앙과 지방자치단체에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는 데에 적극적으로 앞장 설 것을 약속했다.

ⓒ대한뉴스

 

세월호사고 후속 조치 누구보다 용기 있게 앞장서

김 의장은 재선 의원으로 당선된 후 지금까지 언제나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경청하며, 지금 해결이 시급한 문제가 무엇인지, 장기적으로 어떤 계획을 수립해야 하는지에 대해 늘 고심하고 있다. 그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군민과 늘 가까이 소통하고 있다. 특히 기억에 남는 공약으로 군민들께 약속했던 사항 중 하나인 2014년 발생한 세월호사고의 후속 조치와 관련된 부분을 꼽았다. 그는 “전 국민적으로 아픔과 비통함을 느끼게 했던 세월호 사고는 직접적인 피해자뿐만 아니라 우리 진도군민에게도 많은 슬픔과 피해를 안겨준 사고이다. 관련사고 수습을 위해 그 누구보다 용기 있게 앞장섰던 우리 군민에겐 관광 수입 감소와 소상공인 영업 손실을 비롯해 아직도 아물지 않은 상처가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본 사고의 원활한 수습과 보상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약속드렸기에 의회는 조속한 인양과 실종자 수습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촉구했으며, 관련 예산의 편성과 집행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했다. 올해 드디어 선체가 인양되었고 사고에 관한 조사가 이뤄지는 상황이다.

 

이 부분에 대해선 사고와 관련된 의혹이 명확히 밝혀지고 책임소재를 투명하게 밝혀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나아가 지연된 인양과 수습 과정에서 우리 군에 발생한 2차 피해에 대해서도 제대로 된 보상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어민들의 삶의 터전인 청정해역 원상복구와 피해 보상 및 본 사고로 말미암은 국민해양안전관의 건립이 우리 군에서 본 취지에 맞고 적정하게 이뤄지도록 우리의회는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제 수확의 계절 가을을 넘어 어느덧 한해를 마무리해야 하는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 새해를 여는 시점부터 오늘까지 진도군의회는 군민 여러분께서 겪으시는 애환을 함께하고, 그 뜻을 헤아리기 위해 열심히 뛰어왔다”면서 “올해가 다 가기 전에 아직까지 채 마무리 되지 않은 현안들을 슬기롭게 마무리하며, 다가오는 2018년을 내실 있게 만들어가기 위한 계획과 청사진 준비에 착수 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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