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태양광 풍력 발전 가로등’ 5기를 정동진역 소나무 공원에 각각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5.5m 높이의 ‘태양광 풍력 발전 가로등’은 태양광과 풍력을 이용, 자체 발전기(태양광 80W, 풍력 300W)를 갖춘 LED(light emitting diode/발광 다이오드’로 만든 절전형 형광등으로 에너지 효율이 높을 뿐 아니라 수명이 길고 오염물질도 배출하지 않는다.) 가로등이다.
정동진역 구내 소나무 공원은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전망 좋은 곳으로 바닷바람이 많이 불고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곳이다.
신준호 코레일 전기기술단장은 “철도역사에 처음으로 설치한 ‘태양광 풍력 발전 가로등’을 통해 정동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친환경 철도 이미지도 홍보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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