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1월 4일 현대산업개발㈜에 대한 주권 재상장예비심사 결과, 상장규정에 따른 상장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재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
상장법인 현대산업개발㈜는 각각 투자부문과 사업부문으로 분할하여, 투자부문은 HDC㈜(가칭)로 변경상장하고, 사업부문은 HDC현대산업개발㈜(가칭)으로 재상장할 계획이다.
분할하여 신설되는 HDC현대산업개발㈜(가칭)는 건설업체로, ‘16년 매출액 34,746억원, 당기순이익 3,029억원 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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