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용춘 기자]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3일 오후 3시 11분경 진접읍 금곡리 한 주택 보일러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관계자가 소화기를 이용해 자체진화 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신고자 A씨(남/50세)가 주택 내에 있다가 ‘펑’하는 미상 음을 듣고 주변을 확인해보니, 보일러실에서 연기와 불꽃을 보고 소화기로 자체 진화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자칫 더 큰 피해로 번질 수 있었던 이번 화재는 관계자가 소화기를 이용해 주택화재를 초기에 진압해 재산 및 인명피해를 크게 경감시킨 사례로 소화기 비치와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 숙지가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사례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작은 소화기 한 대가 초기화재시 소방차 한 대의 위력을 발휘 한다”며 “각 가정에서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에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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