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조정광 기자] 충북이 지자체 규제여건 등 경제활동친화성 분석에서 모든 시군이 최상위등급(S·A)을 받았다.
행정안전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 및 8,700여개 지역기업 대상으로 각 지자체의 기업 만족도와 규제 환경을 조사해 작성한 ‘2017 전국기업환경지도’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기업하기 좋은 충북으로 인정받았다.
‘전국기업환경지도’는 지방자치단체별 기업 경영여건을 5개 등급(S-A-B-C-D)으로 나눠 평가하는 것으로 평가항목을 지자체 행정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기업체감도’와 지자체의 규제여건과 지원제도를 객관적인 수치로 분석한 ‘경제활동친화성’ 2개 부분으로 구성된다.
그 중 충주시, 옥천군, 청주시, 진천군은 2년 연속 S등급을 받았다.기업체감도는 충주시, 진천군, 단양군이 2년 연속 최상위등급인 A등급을 받았으며 전국대비 상위권으로 C이하 등급은 없다.
충북도가 경제활동친화성에서 전 시군이 최상위등급을 받은 것은 규제지수 향상을 위해 시군별 개선과제를 선정하고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대한상공회의소 담당자를 초빙하여 규제지수 향상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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