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국토부장관 "신속한 제설 작업 통한 도로・공항 기능 유지" 강조
김현미 국토부장관 "신속한 제설 작업 통한 도로・공항 기능 유지" 강조
국토관리청・지방항공청 등 관련 기관에 대설 대비 대책 마련 지시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8.01.11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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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전국적으로 많은 눈과 한파가 지속됨에 따라 지방국토관리청, 지방항공청 등 관련 기관에 “주민과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동원 가능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제설작업을 신속하게 진행하고 도로와 공항 등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김 장관은 지난 10일 밤 각 도로관리청에 폭설로 출근길 대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도로제설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하였으며,11일에는 지난 월요일 밤부터 강설이 지속되고 있는 호남지역의 국도관리를 총괄하는 익산지방국토청장에 전화하여 제설 상황과 제설 대응체계 등을 점검하고 “국민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로제설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제설현장 작업자들이 피로에 의한 집중력 저하 등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 줄 것”도 당부하였다.

 

한편, 11일 오전 8시 35분을 기하여 공항 활주로 제설작업을 위해 폐쇄되었던 제주공항은 오전 11시부로 다시 운항을 재개하였으나, 그동안의 항공기 결항으로 인한 체류객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임시 항공편 추가 제공 등에 대해 항공사와 협의 중에 있다.

 

김 장관은 “여행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되, 체류객들의 신속한 수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하며 “강설이 계속 되고 있는 만큼 추가적인 항공기 결항이나 지연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체류객들의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도록 항공기 지연・결항 시 SMS 등으로 관련 내용이 즉시 통보될 수 있도록 항공사가 철저히 안내해줄 것”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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