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제주공항 체류객 수송을 위해 김포‧김해공항 야간 운항제한시간 해제 및 임시편 투입, 도착공항 심야시간 연계교통편 운행 등을 시행중이다.
그러나 20시 기준 제주지역 지속적인 강설 등 기상여건 악화로 대한항공 등 일부 항공편의 결항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는 것.
안전운항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로 예약객들에게는 항공사에서 결항상황 및 내일 대체편 등이 안내될 예정이다.
제주공항 체류 승객들에게는 난방, 식수, 빵, 모포, 매트리스(4,000세트) 제공 등 비상보호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항혼잡이 예상되어 예약객들은 항공사의 안내 및 운항현황을 미리 확인하고 공항으로 이동하여 줄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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