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창열 기자] 영주시보건소는 1월 15일부터 관내 경로당 2개소(철탄경로당,웃무리경로당)를 대상으로 '노년기 마음건강백세 프로그램'을 4주간 실시한다.
마음건강백세 프로그램은 ‘어린 시절, 그땐 그랬지, 의미 있는 삶, 아름다운 노년, 또 다른 시작’이란 주제로 총 8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시는 과거 삶의 회상을 통해 자신의 인생을 정리하고, 통합함으로써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는 계기를 제공 할 계획이다.
또한, 프로그램 시행 전후에 1:1 정신건강검사(노인우울증척도, 자아통합감척도)를 실시해 선별된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보건소 내 설치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집중 사례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강석좌 보건소장은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이 앞으로의 남은여생을 긍정적으로 바라봐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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