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창이 다시 한번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유럽 최고의 인기동계스포츠인 바이래슬론 대회가 비유럽권에서는 최초로 강원도 개최되기 때문.
2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 동안 펼쳐질 ‘2009 평창 바이애슬론 세계선수권대회’에는 전 세계 약 40개국에서 스프린터, 추적, 계주, 개인, 집단출발 등 총 11개 종목으로 600여명의 선수들이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동계스포츠 전문가들은 비유럽권에서는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그동안 취약했던 아시아 및 한국의 바이애슬론에 대한 저변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강원도는 이번 대회를 기회로 평창의 국제적 신뢰도를 높임으로써 2018년 동계올림픽을 유치하는 재도전의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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