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노무현대통령 외교안보라인 개각 비판 공세
한나라당, 노무현대통령 외교안보라인 개각 비판 공세
민노당 방북 저의 명확히 밝혀야
  • 대한뉴스
  • 승인 2006.11.02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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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 대통령의 외교안보라인 개각에 대한 한나라당의 공세가 매섭다. 한나라당은 청와대가 능력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했다고 하지만, 김만복 국정원장은 간첩사건수사를 축소은폐 하기 위한 전형적인 코드인사라고 비난했다. 이어 한나라당은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고정간첩 장민호를 비롯한 일심회 조직원들이 북한의 공작금을 수수하고, 여당의 중진의원까지 접촉했다는 의혹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으며 청와대 386참모들의 연루 가능성도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고 밝히며 노 대통령의 엄중한 수사의지 지시를 요구했다.

북한이 6자회담에 복귀하기로 한 것에 대해 한나라당은 조건 없이 6자회담에 복귀하고 핵과 관련한 모든 프로그램을 항구적으로 포기할 때까지 정부는 모든 지원을 중단해야 하며 미사일 발사 후 중단한 쌀, 비료의 지원도 결코 재개되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중국에서 북한의 6자회담 복귀문제가 논의되는 7시간 동안 우리 정부가 낌새도 못챘다는 것은 우리 외교력이 마비되었다는 증거라고 주장한 한나라당은 정부가 별다른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코드외교를 버리고 포용정책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방북 중인 민노당의 떳떳치 못한 처신에 대해 엄중 경고한 한나라당은 민노당 방북단의 김일성 주석 생가인 만경대 방문에 일침을 가하며 한반도의 비핵화를 실현하기 위해 평화사절단으로 방북한 민노당의 저의가 무엇인지 명확하게 밝힐 것을 촉구했다.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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