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역동의 도시 충주!!
제 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역동의 도시 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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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1.0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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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의 흰 바탕은 백의민족이 더불어 사는 한반도를 의미하며 그 중심에 있는 빨간 구는 충주가 21세기 한반도의 중심도시로 우뚝 솟아, 세계(지구)를 향해 힘차게 뻗어 나가는 충주시민의 기상을 나타낸다.
녹색과 청색의 양 무늬는 우리 고유의 태극 상을 바탕으로 통합, 충주의 농촌과 도시, 수려한 산과 맑은 물, 영문표기 첫 글자인 C와 J를 조화롭게 표현했다.
전반적으로 무한한 발전 잠재력을 가진 충주가 21세기 미래 지향적이며 한반도 중심 지향적이며 세계 지향적으로 비상하고자 하는 충주시민의 의지를 나타낸다.
忠州'의 '忠'자는 '中心'임을 나타내며 한반도뿐만 아니라 세계 속의 중심지로 힘차게 약동하는 충주를 상징함으로 시기 명칭을 '중심기'라 한다.

 

‘수도권은 심장마비 지방은 영양실조.’

수도권의 인구집중 현상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오는 2010년에는 수도권 인구가 전국 인구의 절반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인구가 점점 감소하고 있는 비수도권의 주요 도시에는 분양률 10%를 못 채운 아파트 공사현장들이 황무지 같은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하지만 여기 예외인 지역이 하나 있다.

바로, 반기문 UN사무총장을 배출한 교육의 도시 충주이다.

 

투자인기로 인구까지 덩달아 증가

 

지난해부터 늘기 시작한 충주시 인구가 올해 들어서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충주시 인구는 지난해 800여명이 늘어난데 이어 올해도 10월 말까지 지난해 2배가 넘는 1677명이 늘어나는 등 증가폭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1998년에 21만 9429명이던 충주시 인구는 매년 1000~3000명씩 줄었으나 지난해부터 다시 늘기 시작, 올해 들어 증가폭이 더욱 커지면서 지역발전의 청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충주시<김호복 시장/사진>인구가 이같이 증가하는 이유는, 최근 고속교통망 확충과 저렴한 토지 등 충주의 산업여건이 좋아지면서 지난해 92개 업체를 유치해 2100여개의 일자리와 1887억 원의 투자유치를 성사 시켰고

 

올해도 10월 까지 62개 업체를 유치, 3700여개의 일자리와 8400여억 원의 투자유치를 성사시켜 지난 2년간 총 154개의 우수기업 유치와 함께 연수원, 골프장 등을 건설하려는 외지의 투자자들이 크게 증가하는 등 충주시가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인구 늘리기 시책의 결과 덕분인 것으로 해석된다.

 

UN평화공원 조성사업

 

최근, 충주시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UN평화공원 조성사업은 관광인프라가 부족한 충주의 문화·관광 산업을 새롭게 부흥시키게 될 중요한 사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충주가 배출한 반기문 UN사무총장과 중원문화를 특화시킨 21C충주관광의 확실한 랜드마크인 UN평화공원 조성사업은 UN기념관, 중원문화박물관, 미술관, 수석전시관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2013년 세계조정선수권대회 유치!

 

2013년 세계조정선수권대회 한국후보지로 확정된 충주시가 유치위원회를 발족시키고 외교전을 강화하는 등 대회유치활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

또한 홍보단을 편성, 내년 2월 FISA(국제조정연맹)임시총회가 열리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방문해 대대적인 유치홍보를 벌일 계획이며, 내년 4월에 실시 될 개최희망국 현지 실사에 대비한 세부작업도 준비하고 있다.

 

 

 

충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조정 경기장은 유석이 완만해야 하기에 충주시의 탄금호는 최적의 장소이다. 또한, 유럽의 경기장은 인공호수 인데 반해 충주의 경우 자연호수인데다가 수려한 자연경관까지 두루 갖추고 있어 높은 점수를 받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전했다.

충주시가 세계조정선수권대회를 유치 할 경우 북충주 IC~가금간 도로 확포장과 탄금호 주변 정화사업 등 주변 인프라를 대폭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는 한편 전 세계 80여개 국가에서 2300여명이 참가하게 돼 115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함께 510억 원의 부가가치 및 1400여명의 고용창출을 이뤄 내는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내년 4월 현지실사 팀이 방문해 여러 가지 심사를 거쳐 2009년 8월 말경 최종 결정 된다. 한편, 아시아 조정연맹에서 충주를 만장일치로 지지 하기로 해 그 결과가 상당히 주목된다.

조정은, 정식코스인 2km를 전력으로 노를 저어가는 스포츠로, 마라톤 못지않게 에너지 소모가 많아 선수는 한번 레이스로 1.5kg정도의 체중이 줄어든다고 한다.

또한 귀족스포츠로 분류되기 때문에 일반시민들의 관심이 적은 종목이기도 하다.

이번 2013년 세계조정선수권대회를 유치함으로써 조정을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는 기회가 되고 나아가 충주시를 전 세계인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해 본다.

 

 

이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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