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한류문화와 관련, 대장금 한류전파의 진원지였던 대만 기자들과 만나 인터뷰를 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유 장관은 5일 "2009 관광인 신년회행사"후, 본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다음은 유인촌 장관과 본지 국제부 이명근 전문기자간의 대화내용이다.
Q 1) 대만에서 의외로 스타출신인 유 장관을 많이 기억하는 팬들이 많다. 특히 스타급 배우출신인 장관께서 앞으로의 한류문화가 어느부분에서 계속되어야 하는지 궁금해 하는 서울 주재 대만 특파원들도 꽤 있다. 그들과 만나 인터뷰 할 용의가 있는가 ?
A 1) 문화적으로 국익을 위한 차원인데 무엇을 주저하겠는가 ! 비서실에 연락해 놓아라
Q 2) 대변인께 지난번 말씀드렸다
A 2) 대변인을 통해 확인 하겠다 !
한편 유 장관은 이날 축사를 통해, 인바운드.아웃바운드간 관광사업 적자해소를 위해 모든 관광인프라를 하나하나 차근차근, 분야별로 점검해 더욱 업 데이트된 관광산업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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