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박경미 기자] 한국스카우트연맹(총재·함종한)은 고등학생 연령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2월 23일부터 2박 3일간 제2회 스카우트 청소년 모의국회를 국회에서 개최한다.
모의국회는‘청소년의 목소리로 세상을 말하다’라는 슬로건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4가지의 주제로 다루어질 예정이며, 고등학생 연령대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한국스카우트연맹 홈페이지 공지사항(www.scout.or.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12일까지 스카우트 대원과 일반청소년 7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 청소년 의원들은 모의국회 기간 동안 ■환경노동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총 4가지 위원회로 구성되어 활동하게 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임명장과 의원뺏지, 티셔츠, 패치가 제공된다.
또한, 우수활동자에게는 국회의원상이 시상되며, 최종 발의된 법안은 모의국회가 끝난 후 해당 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스카우트연맹 함종한 총재는“청소년들이 이번 모의국회를 통해 우리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점을 고찰하고 의정 체험을 통해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를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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