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근대역사박물관, 대형화재대비 긴급 안전점검 추진
군산시 근대역사박물관, 대형화재대비 긴급 안전점검 추진
  • 김성호 기자 dkorea666@hanmail.net
  • 승인 2018.01.31 20: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성호 기자] 군산시 근대역사박물관은 최근 제천, 밀양 등 민간 다중이용 시설에서 발생한 대형화재를 계기로 오는 1일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시설 관계인에 대한 화재예방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긴급안전점검 대상은 관람객이 많이 찾는 다중이용시설 박물관을 비롯해 박물관 일원의 주요 전시관인 근대건축관(구 조선은행), 근대미술관(구 18은행), 위봉함(진포해양테마공원) 등 7개 전시 및 체험장이다.

 

안전점검은 소방·전기 등 분야별 민간안전전문가가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안전 위해요인을 찾아내 해소하는 현장중심 점검으로 진행되고 시설물의 작동상태를 직접 시험하며,특히 ▲박물관 및 벨트화지역 시설물에 대한 안정성 ▲전기·화기 등 안전조치 유지관리 ▲현장 근무자의 안전관리 교육 분야에 대한 점검을 중점 시행한다.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사고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이 발견될 경우에는 즉시 현장조치하며 중요 검토사항에 대해서는 조속히 보수·보강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최근 발생한 민간 다중이용시설의 대형화재가 안전관리에 대한 뼈아픈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박물관은 많은 관람객이 찾아오는 대중시설인 만큼 향후 시설의 안전기준을 준수하고 시설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하였다.

 

한편 군산시 근대역사박물관은 작년 한해 20여 회의 다양한 전시를 통해 역동적인 박물관을 운영하고자 노력하였고, 한해 매월 평균 9만여 명이 방문하여 원도심 활성화와 근대문화사업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