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산업인들 빙그레 웃는 한 해가 될 것을 약속
섬유산업인들 빙그레 웃는 한 해가 될 것을 약속
이태리의 최고 브랜드, 미국의 첨단산업을 접목해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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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1.08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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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8일(목)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한승수 국무총리, 지식경제위원회 정장선 위원장, 무역협회 이희범회장, 디자이너 앙드레김 등 여러 국회의원들과 섬유산업계 인사들이 모인 가운데 「섬유. 패션인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 노희찬회장<사진>은 신년사에서 “세계적 경제위기로 인해 한국 시장도 내수가 위축되었지만 고기능성 소재개발의 진전으로 인해 고부가 가치화가 가능해진 섬유업계인들의 노고를 축하”하며, “다시 일어날 잠재력을 충분히 갖춘 섬유인들이 일자리 창출의 일등 공신으로 수행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또한 2009년 비전을 제시하며 할 일들에 대해 몇 가지 논의했다.


▲ 수퍼섬유, 나노섬유, 스마트 섬유의 R&D 투자증진

▲ 2007년에 이어 플러스 신장세로 전환 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 한-미, 한-캐나다, 한-멕시코, 한-일, 한-EU 등 선진국과의 FTA에 힘쓸 것.

수입규제에 적극적 대응

▲ 섬유.패션이 상호협력 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 고부가 가치 지식 집약형 선진산업을 목표로 정책적,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입 법 추진을 위해 현안과제와 제도개혁을 요청


또한 노회장은 “굳은 의지와 창조적 능력으로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한걸음 더 나간다면 한국 경제의 주역으로 다시금 발전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며 “소처럼 부지런하고 끈기있게 꾸준히 나가 빙그레 웃는 한 해가 될 것”을 약속했다.


한편, 한승수 국무총리는 격려사에서 “이태리와 같은 최고의 브랜드, 미국과 같은 첨단기술을 갖춘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부도 힘쓸 것”이라며 “대한민국 개혁의 역사, 성공의 역사 속엔 섬유산업이 있었고 앞으로의 경제회복과 성공의 대열에 섬유인들이 맨 앞에 앞장서도록 하자”고 결의를 다졌다.


김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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