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성호 기자] 익산경찰서(총경 이상주)는 지난 2일 오후3시 익산 모현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익산시의회가 주최한 범죄예방환경디자인(셉테드)시민토크에 참석하여 경찰과 자치단체의 협력치안 방안을 모색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익산경찰서 생활안전계 범죄예방진단팀의 익산시 범죄발생 자료 분석 및 김수연 의원의 범죄예방 환경 디자인 사업에 대한 설명 등을 토대로 지역에 맞는 환경디자인과 시설물을 적용함으로써 범죄 발생 기회와 시민들의 범죄 두려움을 줄이는 종합적인 범죄예방에 대해 설명을 진행한 후 일반시민 등 참석자들과 정보를 공유하며 자유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상주 서장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양 기관의 협력과 정보교류를 통해 지금보다 더 많은 예산이 투입되어 주민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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