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창열 기자] 경북 영주시는 봄을 맞아 시청청사 외벽에 걸릴 ‘선비글판’의 글귀를 공모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선비글판’은 선비정신 실천 및 확산, 시민에게 희망과 용기, 공감을 전하는 따뜻한 말 한마디를 전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작하는 특수시책으로 정서적 감동을 주면서도 시민이 행복한 도시 영주에 어울리는 글귀를 오는 28일까지 공모한다.
신청 문안은 선비정신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모든 세대들이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희망과 행복을 전해주는 25자 이내의 순수 창작글귀로 1인 2작품까지 응모 가능하며, 영주시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출품작품은 문안심사를 거쳐 선정, 시상하며 선정된 작품은 문안을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제작해 오는 4월에서 6월까지 시청사 외벽에 게시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황금 개의 해인 무술년을 맞이한 시민에게 아름다운 글귀의 힘으로 따뜻한 희망과 행복의 설렘을 더해줄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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