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지원)는 2월 8일 삼성전자(주) 주식분할에 따른 시장영향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장참여자를 중심으로 TF를 구성 논의․예정이다.
TF는 거래소 업무담당자 뿐만 아니라 예탁결제원, 금융투자협회 외에 증권․선물회사, 자산운용사 등 약 20명의 시장참여자로 구성되었다.
금번 TF에서는 삼성전자(주) 주식분할시 매매거래정지로 인한 주식․파생상품․증권상품 등 개별 시장별 영향을 분석하고,향후 현행 주식분할시 매매거래정지 기간을 단축하는 방안 등에 관하여 보다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삼성전자(주) 주식분할이 주주총회 결의 후 절차가 본격화되는 점을 고려, 3월 주주총회 이전까지 구체적인 개선(안)을 도출할 예정 삼성전자 주식분할 관련 주주총회 : 2018. 3. 23 예정이다.
매매거래정지가 장기화될 경우 발생할 투자자의 환금성 제약과 시장충격을 고려하여 현행 매매거래정지 기간을 최대한 단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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