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7일 올해 최저임금을 보장하는 모범기업을 방문하여 격려하고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을 안내하는 릴레이식 “일자리안정자금 현장홍보”를 이어갔다.
이번 홍 장관의 일자리안정자금 홍보 현장방문은 올해 들어 8번째로, 창신동 의류제조 소공인 특화센터, 세운상가, 인천 수출기업, 대전인쇄거리 등을 방문한데 이은 것이다.
홍 장관은 최저임금 보장을 모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현장을((주)데브구루, (주)힐세리온)을 방문하여 임직원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주)데브구루에서는 ‘2016년부터 2년 연속 청년이 근무하기 좋은(임금, 복리후생 등) “청년친화 강소기업(청년비중 55.8%)”으로 선정된 기업으로 전 직원에게 최저임금 이상을 보장하는 모범기업으로서,홍 장관은 현장 방문시 일자리안정자금 신청서를 직접 수령하여 근로복지공단에 신청·접수를 대행하였다.
(주)힐세리온은 ‘2012년 설립된 창업기업으로, 작년 12월 미국 나스닥 상장기업과 500만불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수출전문기업(‘17년. 수출비중 61.7%)으로 성장중이며, 일자리 창출(‘16. 13명 → ’18. 22명)에도 많이 기여하고 있으며,홍 장관은 현장방문시 청년근로자와 중소기업 취업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고 기업의 인력수급 애로를 듣는 자리도 가졌다.
홍 장관은 “인정에도 맞고 이치에도 맞는다”는 "합정합리한 방법으로 중소기업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이어서 "고 밝혔다.
이어서, "지난 7차례의 현장방문을 통해 일안자금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국무회의(‘18.2.6)를 통해 “일안자금 지원조건을 개선*”한 것이 대표적이 사례라"고 하며 "기업 현장의 어려움을 정책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해 나가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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