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화) 국가과학기술위와 미래기획위 합동회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국가과학기술위원회와 미래기획위원회 합동회의에서 “세계 모든 나라가 경제위기 극복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이때 우리는 다른 나라들보다 한발 더 나아가서 미래성장동력을 찾아나가야 한다고 했다.

당장의 위기극복뿐 아니라 그 이후까지 내다봐야 하고, 한단계 더 도약하느냐 마느냐에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는 생각으로 긴장을 늦추지 말고 미래에 투자하자”고 제안했다.

李대통령은 또 “미래신성장동력 창출과 관련해서 정부는 대단히 과감하게 일을 추진해 보겠다는 의지가 있다. 기업과 정부가 모두 하나가 되어야 일이 제대로 될 것”이라면서 “모두 힘을 합쳐 국격을 높여야 한다”고 했다.

李대통령은 또 “올해 단기일자리 창출에 상대적으로 많은 재원을 쏟아 붓기로 한 것은 경제위기에 생계를 위협받는 가정이 있어서는 안 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와는 별도로 녹색기술 개발 등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고 육성함으로써 위기 이후에 선진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는 차근차근 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남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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